수학/Gilbert Strang Linear Algebra

19. Determinant Formulas and Cofactors

공부중인학생 2022. 4. 1. 20:40

 

 

우리가 이전 시간에 정리했던 행렬식(determinant)의 10가지 특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. 이 10개의 특성은 3개의 특성을 기반으로 나머지 특성들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. 이 3개의 특성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.

 

기반이 되는 주요 특성 첫 번째는 단위행렬의 determinant는 1이 나온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행 교환을 하면 부호가 바뀝니다.

 

|1001|=1, |0110|=1

 

세 번째는 다음과 같이 분리가 된다는 것입니다.

 

 

|abcd| =|a0cd| + |0bcd|

 

이 세 번째 특성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행렬식을 분리하여 정리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분리하면 계산이 간단해집니다. 원소가 0인 column을 가질 경우 차원보다 rank가 낮기 때문에 0이 나오고 대각행렬들은 대각 원소들을 곱해주면 됩니다.

 

|a0cd|+|0bcd|=|a0c0|+|a00d|+|0bc0|+|0b0d|

 

- 여기서 대각 원소들을 곱해서 더해줄 경우

 

|a0c0|+|a00d|

 

=ad+|a00d|

=ad+(1)×|0ad0|

=adbc

 

이런 방식으로 더 큰 행렬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3×3 도 다음과 같이 분리가 됩니다.

 

 

 

Big Formula

 

이 공식은 n×n에 대한 determinant를 계산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. 행렬식을 분리시킬 때 가용 가능한 행렬식 개수는 n! 이때 절반은 플러스 절반은 마이너스입니다. 첫 번째 행이 n번 진행하고 나면 그다음의 경우의 수는 (n1)입니다

 

 

이 행렬의 행렬식은 24 종류의 항이 있지만 그중 대부분은 0일 것입니다. 여인수를 사용하여 big formula를 분할하는 경우 n×n의 행렬식은 한 단계 작은 크기인 (n1)×(n1)와 연결해 줍니다. 

 

예시로 다음과 같은 3×3 행렬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.

 

[a11a12a13a21a22a23a31a32a33]

 

big formula를 통해 나열을 해주면

 

a11a22a33a11a23a32...a13a22a31 다음과 같이 전개될 것입니다. 이것들이 크게 a11,a12,a13 들로 묶을 수 있는데 부호를 바꿔 묶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a11(a22a33a23a32)로 묶입니다. 이것을 여인수라고 합니다.

 

 

이전에 복잡했던 식들을 겹치는 변수로 묶으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되는데 마치 2×2행렬식을 한 것에 a11을 곱하는 형태입니다. (n1)×(n1)과의 접점!

1행에 대해서 진행했지만 어떤 행을 사용하여 진행하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.

 

 

aij에서 i+j가 홀수면 마이너스고 짝수면 플러스가 됩니다. 그리고 괄호에 있는 값들은 여인수(cofactor)라고 부르고 표기는 C로 표기합니다.

 

 

다음과 같이 1행에 있는 여인수에 대한 값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. 이것이 1행에 대한 cofactor 공식

이 공식을 사용하여 2×2 행렬의 행렬식을 구해보겠습니다.

 

|abcd|=ad+b(c)